DataBase란,
여러 사람들에 의해 공유되어 사용될 목적으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데이터의 집합입니다.
자료의 중복을 없애면서, 자료를 구조화 한 후에 저장하여, 검색과 갱신등에서 효율을 높여줍니다.
즉, 몇개의 자료파일을 조직적으로 통합하여 자료항목의 중복을 없애고 자료를 구조화하여 기억시켜놓은 자료의 집합체 입니다.
(from 구글 definition)
이런 작업들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file 즉 파일로 할 수는 있는데,
파일로 하게될경우, 보안이나 성능쪽에 한계가 있어서 이걸 보완하려고 데이타베이스를 씁니다.
또한 파일이나 스프레드시트보다 데이터베이스를 쓰는 이유가,
데이터베이스는 일단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가하고 수정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제품은 정말 많은데, 대표적인게
mySQL, Oracle. SQL Server, MongoDB 등 이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품들을 다 공부해서 마스터할 경우 참 좋겠지만, 처음 데이터베이스를 접하시는 분들에겐 너무 높은 벽일 수도 있습니다.
어쨋거나 이 제품들은 데이터베이스기때문에 무언가 공통되거나 비슷한 부분은 있고,
이러한 부분부터 시작한다면, 하나를 공부하고 다음으로 넘어갈때 진입벽이 조금은 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공통되는부분의 첫번째는
input과 output 입니다.
인풋, 아웃풋은 입력과 출력이라는 뜻 입니다.
데이터를 입력하고 그 데이터를 출력해서 보여준다 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데이터를 입력하기전에 생성하고, 그 데이터를 읽어서 보여주다가
필요할 경우 데이터를 업데이트 해주거나 지워준다 입니다.
이 4가지 작업을 CRUD라고 부릅니다. create/read/update/delete
데이터베이스는 일단 데이터를 입력하고 보여주는게 전반적인 내용이고, 나머지들은
이 입력과 출력을 도와주는 기능들 입니다.
그러면 이제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하나 골라서 선택을 할 시간입니다.
구글에 Database ranking 2020을 검색한 결과입니다.
Oracle 하고 MySQL 그리고 Microsoft SQL Server 이 세개가 1000점을 넘어서 1,2,3위에 안착해있고
좀 많이 들어봤던 MongoDB는 5위에 있네요, 그래도 초록색+ 가있는걸 보아하니 아직 성장중이라 생각해도 되겠네요.
여기서 또 하나 보실건, Database Model을 보시면 Relational인지 Document등등 인지가 있지만, 1-4위는 모두 관계형데이터베이스입니다.
뭐.. 일단 여기서 보시고 랭킹이 높은게 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라 볼 수 있으니까, 여기서 고르셔도 되고,
오라클과 MySQL의 차이를 좀 더 설명하자면,
오라클은 일단은 개인이 사용하기보단 좀 큰 기업이나 정부에서 사용합니다. 이유가 가격도 비싼편이고.. 물론 그에따른 고성능이 따라오지만.. MySQL은 무료여서 작은회사나 개인이 사용하기도 합니다.(대신 성능은 오라클에 비하면 좀 떨어집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MySQL을 추천하지만,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시고 지금 자신이 제일 필요한거 혹은 배우고 싶은게 무엇인지 잘 찾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단 MySQL->Oracle을 다루고, 마지막엔 MongoDB를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