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Life

토론토 레드랍스타 방문 후기

또롱또 2024. 12. 12. 01:47
728x90

 

저녁을 먹기위해 여자친구, 친동생, 동생 남자친구랑 넷이 레드랍스터를 갔다.

 

미국에서 온 해산물 파는 레스토랑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https://www.redlobster.ca/menu

 

매주 월 - 금에는 원래 파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파는 special 메뉴들이 있다.

수요일엔 무려 피시앤 칩스를 17불에 먹을수 있다 (정가 19불 ㅋㅋ..)

 

 

원래 북미의 레스토랑 문화는 팁을 줘야하는데, 이게 서버가 나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주었는가에 따라서 팁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그래서 만족스러우면 나는 보통 20%, 불만족 스러워도 15%가 최소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때문에 15%를 주고, 정말 열받을 정도로 별로면 10%를 주고 나온다.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나는 내가 20%를 준 기억이 거의 없는거 같다. (법카를 사용할때는 20%를 준다. 어차피 회사돈이니)

 

갑자기 팁 문화를 얘기한 것은, 레드랍스터 여기 지점은 (7291 Yonge St, Markham, ON L3T 2A9)

 

내가 방문할 때 마다, 서비스로 나를 놀라게 한다.

 

이렇게 친절하고 서비스 좋은 레스토랑은 이 주변에서 많이 본 적은 없는거 같긴하다.

 

우리는 4명이서, 세트메뉴 2개, 새우콤보 1개를 시켰다.

 

 

 

세트메뉴는 이걸 2개 시켰고,

 

게 반쪽, 랍스터 꼬리, 새우요리 2개, 그리고 사이드 한개가 들어간다

 

새우요리 2개는 명시된건 왈트랑 마늘새우인데 변경이 가능하다

 

사이드도 밥 대신에 다른걸 주문 할 수 있다.

 

우리는 Deep baked potato 랑 밥을 시켰다.

 

 

 

 

이건 그냥 새우 3가지 종류를 시킬 수 있다.

 

 

 

 

 

 

 

 

 

 

 

 

 

새우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내 개인적인 순서는 

1. 스윗칠리 2. Grilled 3. Walt 였다 

 

Walt는 그냥 일반 새우튀김이다. Jumbo coconut도 튀긴건데, 난 뭔가 별로였다

 

우리가 시켰던 비쥬얼은 아래와 같다. 새우 꼬치로 들어간게 Grilled, 소스 뭍은게 스윗칠리, 그리고 그냥 튀김이 Walt다.

 

감자가 보이는데, 우리는 Deep baked potato를 시킨걸, 여기서 그냥 Baked potato를 가져다 줬고, 말했더니 그냥 추가로 더 가져다 주었다.

 

사진은 없지만 Deep baked potato는 이렇게 생겼다.

 

아무튼 여기에 콜라 두잔까지 하니 세금포함 160불 정도 나왔고, 팁까지 계산하고 나왔다.

 

나는 감자를 해산물보다 좋아해서 감자를 먹느랴 배가 많이 찼지만, 여자친구는 감자를 안먹어서 해산물만 먹었는데 배가 좀 덜 찼다고 한다.

 

그래도 토론토에서 간간히 가기에는 좋은 레스토랑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