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저번주에 사준다고 했던 헤드셋이 도착하였습니다 🥳
집에서는 레이저 헤드셋을 쓰지만, 무선이 아니라서 집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하나 고르라길래, 바로 예산에 맞는 '무선' 헤드셋을 골랐네요 ㅎㅎ
구매 링크는....? 구매 불가가 되었네요 한 주 만에..😂
(https://www.amazon.ca/Sony-WH-CH720N-Cancelling-Headphones-Microphone/dp/B0BS74M665/ref=sr_1_5?keywords=sony%2Bheadphones&qid=1688069710&sprefix=sony%2Caps%2C78&sr=8-5&th=1)
제가 마지막으로 봤을때는 250불 정도 했던거로 기억하네요.
검은색은 뭔가 너무 올드할거 같아서, 아이폰같은 느낌의 white로 결정했습니다 😄
일단 포장 상태는 영~.. 박스도 막 구겨져있고 뒤에는.. 그래도 저는 남자라서 뭐 포장상태는 전혀 신경 안씁니다.
내용물만 좋으면 Okay! 🧐
구성품은 딱히 뭐가 많지는 않고, 아래 있는게 다 입니다.
헤드폰 x 1
충전기(c-type) x 1
컴퓨터 연결 단자 x 1
설명서 및 Warranty (1 year)
오히려 이것저것 많이 안들어있고, 딱 필요한거만 들어있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무선 헤드폰을 처음 사용해봐서, 에어팟 처럼 대충 블루투스 꾹 누르는건가 해봤는데,
어플을 받아야 하더라고요 😅
(https://www.sony.co.kr/electronics/headphones-connect-app)
어플 받고, 블루투스 켜놓고 이것저것 화면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연결이 잘 되어있습니다.
후기:
저는 집에서 레이저 크라켄을 사용중인데, 크라켄보다 약 10만원 정도 비싼 모델인거 같은데 이 소니 헤드폰이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
먼저 음질이 훨씬 좋은거 같고, 노이즈 캔슬링도 아주 뛰어나네요.
또 헤드폰이 가벼워서 벌써 4시간째 끼고있는데, 그닥 피로감은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다만 옆에 다른 직원 보면 헤드폰 꾸깃꾸깃 접어서 어디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는데,
이 헤드폰은 접히는 기능은 탑재가 안된거 같네요
white를 골라서 아마 6개월 뒤면, dark gray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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